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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산부 입덧(토덧) 완화법 총정리!

by goldrosy 2025. 4. 15.

 

아기 관련 사진

1. 입덧이란?

● 정의

입덧은 임신 초기, 특히 임신 4~16주 사이에 나타나는 메스꺼움, 구토, 식욕 저하 등을 일컫습니다.

● 발생 시기

대개 임신 6주경부터 시작되어 12주에서 16주경에는 대부분 사라지지만, 일부 임산부는 20주 이후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.

● 지속적이고 심한 경우

심한 경우는 ‘임신 과다구토(hyperemesis gravidarum)’로 분류되며, 이 경우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

2. 입덧(토덧)의 원인

  • 호르몬 변화: hCG, 에스트로겐, 프로게스테론 등의 변화가 원인으로 작용
  • 위장관의 변화: 위장 운동 기능 저하로 인한 소화 불량
  • 감정 및 스트레스: 심리적 요인이 입덧을 악화시킬 수 있음
  • 유전적 요인: 가족력도 영향 줄 수 있음

3. 입덧의 증상

  • 아침 기상 직후 심한 메스꺼움
  • 하루 종일 지속되는 구역감
  • 특정 냄새나 음식에 대한 강한 거부 반응
  • 식욕 저하, 체중 감소
  • 심한 경우 탈수, 전해질 불균형

4. 입덧(토덧) 해결법

① 식습관 개선

  • 자주, 조금씩 먹기: 공복 방지를 위해 소량씩 자주 섭취
  • 기상 전 크래커 섭취: 공복 메스꺼움 완화에 도움
  • 찬 음식 섭취: 냄새 자극 줄이기 위해 활용
  • 싱겁고 자극 없는 음식: 담백한 음식 위주로 구성

② 냄새 차단

강한 냄새는 입덧을 유발하므로 요리 시 환기, 향수 사용 자제 등으로 냄새 자극을 줄입니다.

③ 수분 보충

소량씩 자주 물 또는 전해질 음료를 섭취하여 탈수를 예방합니다.

④ 생강 섭취

생강차, 생강사탕 등을 활용하되 하루 1~2g 이하로 제한합니다.

⑤ 비타민 B6 복용

비타민 B6는 입덧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며, 의사 상담 후 복용을 권장합니다.

⑥ 아로마테라피

레몬, 페퍼민트, 생강 오일 등을 활용한 향기요법이 구역감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.

⑦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

충분한 수면과 휴식, 가벼운 산책, 명상 등으로 심신 안정이 필요합니다.

⑧ 병원 처방 약물 복용

심한 입덧의 경우 전문의 상담 후 안전한 약물 처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5. 주의할 점

  • 구토로 인해 수분 섭취가 어려운 경우 즉시 병원 방문
  • 급격한 체중 감소, 어지럼증, 소변 감소 등의 경우 응급 진료 필요

6. 정리

입덧은 대부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, 그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해결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 무엇보다 주변의 배려와 이해도 큰 힘이 됩니다.

혹시 지금 입덧이 심하신가요? 어떤 방법을 시도해보셨는지도 궁금해요. 필요하시면 상황에 맞춘 조언도 드릴게요 😊